빵빵 탈 것 그 중에서도 중장비를 좋아하는 우리 아가

그 중에서도 굴차기와 지게차 

 

오늘은 산책하다가 미니굴착기와 기중기 그리고 트럭의 협업으로 가로등 세우는 현장을 목격.

30분은 서있어던 거 같다. 너의 그 집중력

일 하시는 분들도 신기해 하며 보던 너

대단하다 아들아 

 

그러다 정말 공사현장으로 가는 건 아니지? 그래도 너가 좋다면야.... 

 

횡단보도, 경찰차, 구급차, 청소차, 택시를 이제 인지하기 시작하는 아들

경찰차, 구급차는 어쩌다가 한 번인데

택시는 너무 많아... 볼 때마다 시작된 너의 검지 포인팅 ㅠ 엄마 목이 ㅋㅋㅋㅋ

 

잠 잘 때 가장 예쁜 너 ㅋㅋㅋ

지금은 낮잠 중 일어나서 남은 오늘도 즐겁게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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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48 이하 가볍고 반듯한 자세의 몸을 늘 유지한다.

  나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 (하얀 음식, 기름 많은 음식 자제)

  나는 주 3회 필라테스를 한다. 

  나는 아이와 매일 산책을 2시간 이상한다.

  나는 의식하여 바른 자세를 유지 한다.

 

나는 성장하는 엄마로 독서와 영어 공부를 지속적으로 한다.

  나는 일주일에 무겁지 않은 책 3권 이상을 읽는다.

  나는 1~2주에 하나의 영어 동요를 외운다.

  나는 개쉬운 영어 파닉스 하루 한 강, 박상효 GIU 한 주에 3강 이상 듣고 학습한다.

 

나는 공부중인 시험에 합격한다.

 

나는 위 말을 아침에 반복하여 소리내어 말한다.

  

 

20 「틀 밖에서놀게 하라」

틀 밖에서 놀게 하라
국내도서
저자 : 김경희
출판 : 쌤앤파커스 2019.12.24
상세보기

 

 

어려웠다. 당장 이행해보기에 나의 아이는 어리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구체적이기보다 추상적으로 느껴졌다.

 

그럼에도 많은 곳에 줄이 그어지고 페이지가 접힌 걸 보면 한번으로 끝낼 수 없는 책인 거 같다.

아이가 커가면서 나도 성장하면 더 잘 보이는 책이라 여겨진다. 아는 만큼 보이니.

 

타인의 개성을 인정하는 것과 자신이 그 색에 동화되는 것은 분명 다르다. 나와 상대, 둘 다를 존중하는 것이 올바른 공감과 배려다. 아이가 다른 사람의 기분을 과하게 살피거나 눈치를 보며 상대는 옳고 나는 틀리다고 생각하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이는 스스로를 억압하고 소외시키는 행동이다

또한 남이 자신을 무시하도록 방치하지 말고, 잘못된 행동은 잘못되었다고 짚어주는 것이 진정한 공감이고 배려라는 것을 알려주어야 한다. 특히 배려한답시고 무작정 자신을 희생해서는 안 된다.

 

내가 많이 부족한 부분, 그래서 뒤돌아서 나는 왜 그럴까 생각하게 되는 부분

나는 배려와 공감하는 능력에서 오류가 있었던 거다. 

 

나의 아이는 나보다 건강하게 자라자.

 

책 곳곳에서 느껴지는 저자의 어머니의 대한 마음. 그의 어머니를 닮고 싶게 한다.나 또한 그런 어머니가 되어 나의 아이가 아이만의 즐거운 세계를 찾아 내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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